토요일에 약을 주문했어야 하는데 깜박하고 약을 오늘에서야 주문하겠되었습니다. 민석이가 기침을 하지 않게 되니까 약 먹이는것도 깜박하는 때가 있어 2일 정도 늦어지게 되고 날짜도 늦어져 엄마의 자격이 없는 것 같아요. 지금 유치원도 나가지 못한지 2달째가 되어 갑니다. 그래도 원장님을 만나 이렇게 많이 좋아져 다음주부터는 유치원에 보내려 합니다. 12월까지 동사무소에 신청하면 7살도 학교에 갈 수 있다고 해서 내년에는 학교에 입학시키려고 하는데 빨리 나아서 친구들과 같이 뛰어 놀았으면 합니다. 시어머님은 정말 정정해 지셨어요. 가족들이 놀랄 정도로 호전이 되셔서 기관지확장제도 맞지 않으신다고 하니 이 모든게 원장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원장님에게 감사의 인사 드리며 친절하신 간호사 선생님에게도 말씀전해주세요. 수고하시고 행복하세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1188번지 한양아파트 103동 000호
한양아파트내 아이사랑 유치원 풀잎반 박민석

민석이 엄마 최은화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