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아주머니가 여기 한 번 가보라고 해서 글을 남깁니다. 거리가 좀 있어서
무작정 가기는 좀 그러해서 사전에 몇 가지 질문을 남깁니다.
초등학교 4학년인 둘째가 일년내내 기침과 콧물이 흘러 보기가 안쓰럽습니다.
보약도 많이 먹이고 치료도 받아 보았지만 며칠 반짝 좋아지고 다시 그 상태로
돌아가니 부모된 입장으로 마음이 좋지 않아요.
초유가 좋다고 해서 일년 정도 먹였는데도 효과를 보지 못하고 홍삼도 선식도
많이 먹여 보았지만 별 다른 차도를 보이지 않습니다. 이젠 변도 묽게 보거나 설사
를 하는 경우도 많고요. 어린것이 머리도 아프다고 하니 빨리 치료를 받게 하고
싶습니다. 저희 아이도 치료 받으면 좋아 질 수 있을런지요. 그리고 치료 받고
어느 정도면 효과를 볼수 있는지도 알고 싶고요. 고운 하루 보내세요.